2015.11.17 22:52

앙끄레국수 (서귀포)

조회 수 449 추천 수 1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첫날 점심은 서귀포 앙끄레국수집에서 고기국수 먹기로 한다.

함덕에서 5.16도로를 타고 서귀포로 내려 오는 중에 비가 예상보다 꽤 많이 왔다.  그래도 서귀포 도착하니 비는 그쳤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상로2번길 97-18 (지번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 876-1)  전화번호: 064-739-2999 
 
 

151113-26.jpg

원래는 '자매국수'를 가는데 헤맸다.  그 이유를 나중에 알게 되었다는... 자매국수 간판은 없고 이상하게 자매국수는 이 집을 2번이나 가르키는데..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 옆이다.  

블로그한 사람들은 같은 집인 것처럼 올리기도 했고..  바뀌었나 부다 했는데 나중에 다녀 와서 찾아 보니 누군 자매국수가 이전을 하고 전혀 새로운 집인 것으로 써 놓았는데 그게 맞는 듯.  성수기 때 자매국수는 1시간 반씩 기다린다고 되어있었다.  여긴 쉽게 자리 할 수 있어서 다행

 

 

151113-27.jpg

고기국수 7천원.  흑돼지 4점 들어 있는데 부드럽고 맛있다.  국물은 12시간 동안 고기 푹 삶은 거라고 좋고 맛있다고 다 먹으라고 한다.  열심히 들이켰다.

 

 

151113-28.jpg

photoworks 화밸이 잘 안 맞았나..  사진이 좀 시커멓게.  국물을 3분의 2정도는 먹었다.  

다른 사람 테이블 보니 비빔국수도 있었는데 비빔에도 흑돼지 고기들이 얹어서 나온다.  그걸 먹을 걸 그랬나 보다.

(사진 올릴 때 검색해 보니, 자매국수의 고기국수에는 고기가 훨씬 더 여러 점 들어 있던데..  모이세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엄지 척!이 못되는군..)

 

 

 

151113-29.jpg

식당은 뒷마당에 감귤농장을 같이 하는 곳이라서  식당 손님들한테 감귤밭을 구경해 보라고 한다.  식당에는 2천원짜리 귤을 팔고 있어서 한봉지 먹고 또 사러 갔다.

 

 

 

 

151113-30.jpg

주렁주렁

 

 

 

151113-31.jpg

달큰하게 익어 가는 감귤.  

 

 

151113-32.jpg

 

151113-33.jpg

우리한텐 모두 귤로 보이지만 종류도 다양.  저건 익은 것인지 안 익은 것인지 @@  찾아 보니 영귤, 청귤....

 

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rid=1095&contents_id=98438

 

 

 

 

151113-34.jpg

 

151113-35.jpg

크기도 다양했다.  단호박 만한 귤도 달려 있었고..  

 

http://blog.naver.com/jejusangdre/70174572019

?
  • ?
    2015.11.25 11:24
    고기국수는 어딜 가나 비슷한 비주얼과 맛을 내는 듯..역시 시장이 반찬이고 배고프면 다 맛있는 듯..
    아이들도 잘먹었고..

  1. 우리뜰식당 (한림항)

  2. 앙끄레국수 (서귀포)

  3. 모이세 해장국 (제주시)

  4. 아산 맛집 '마고'

  5. 보천 & 카페모스

  6. 신도림 청담이상

  7. 커피예술

  8. 홍대 근처 달롤

  9. 가원양꼬치

  10. 히카리

  11. 분당 카츄마마

  12. 선릉역 카발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9 Next
/ 29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