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13 08:42
처음 동균이가 작동하고 밖에서 안으로 잘들어왔을때 선아도 씨익 쪼개면서 지도 잘할것 처럼

"아빠! 나도 해볼래" 그러더니 문밖에 나가서 한참을 꼼지락 거리더니 결국은 "쾅!쾅!"...문을 열어주니

"난 앞으로 오빠랑 같이 다니면 돼" (문을 여는건 자기의 생활패턴에 전혀 문제가 안된다는 투로..)

동균인 작동법을 잘 숙지를 해서 문갖고 장난도 치고 자주 해보는데

선아는 문근처에는 절대로 안간다는 말씀..('저 문은 나하고 전혀 상관없어'라는 일관적인 개무시)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