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대맛"에서 굴밥이 나왔다. 갑자기 해먹고 싶은 생각이 들어 성당 간 마나님에게 굴사서 들어오라고 했다. 영양굴밥을 해줬다. 마나님도 맛있게 먹어주니 고맙기만 하다. 나도 맛나게 먹었다. 일부러 밥을 눌게 해서 누릉지도 긁어서 설탕쳐서 딸내미랑 같이 먹었다. 행복한 일요일의 점심시간이다.. 재료 : 밤, 대추, 잣, 굴 양념장 : 간장, 설탕, 참기름, 고추가루, 깨, 다진파, 다진마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