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스런 월병과 과자점이다. 영화 무간도에도 나온 배우 증지위가 모델이다. (내 생각엔 이미지와 좀 안 맞는 듯..)
센트럴에서 찾아서 사서 들고 다녔더니 공항에도 2개나 있다. -_- 게다가 호텔 주변에도 있었다.
하지만 꽤 고가이다. 특히 월병은 기념으로 하나 샀는데 한개 7천원 꼴~ 흐엑~ (2008년 9월 16일 환율 145원 기준)
선물로 '월병이나' 산다고 하고 갔는데, '월병씩이나' 였다. 아무리 정성이래도 도무지 선물로 사기엔...
그래서 선물용으로 나온 과자 셋트 사고, 집에 가져 와서 맛배기로 먹을 것은 또 다른 과자류로 샀다.
중국 차 종류도 많이 팔고, 과자류랑 월병은 중국차와 마시면 괜찮다.
특히 6불짜리 낱개 shortcake이 입맛에 맞음.. 망고, 파인애플 맛 등등.. 버터 쿠키, 에그롤도 괜찮다.
아이들이 '엄마, 더 없어?' 그러는데 참.... 홍콩 출장 가는 사람들한테 기화병가랑 비첸향 육포 좀 부탁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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