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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힘으론 할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더라..
호텔과 장비회사에서 하는 일을 제외하고도 일손은 모자른다..

최소 10여 명에서 15명의 의전팀이 이루어져야 80명 가량의 국제회의를 완성하게 된다..
그것도 행사 참석자들의 권위나 지위 등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고..

나를 제외한, 발로 뛰고 머리 굴리고 아낌없는 개인 시간을 모두 희생하며 회사 일에 매달린 모든 이들에게 수훈갑을 돌리고 박수를 보내며~~


위) 7500 ansi급 beam projector 두대..
방이 클수록 오히려 화상도가 뛰어나다.
(터미네이터같은 영화의 무슨 로보트 같아~~)

아래) 리허설 장소,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로터스 룸..
미국, 슬로바키아, 한국 3자가 연결되어 있으나 영상에는 슬로바키아와 그 쪽에서 보내는 화일이 띄게 했다.

DSCF3662.jpg
Polycom 영상회의 장비들..

DSCF3666.jpg
한국시각 낮 1시, 슬로바키아 아침 6시..  슬로바키아에선 창문을 열어 놓아서 차 소리가 엄청 크게 들렸다. -_-

DSCF3675.jpg
table set-up:  명판 놓는 것도 일이더라..  델리게이트 마이크 시스템, presentation 용 노트북..

DSCF3677.jpg
이벤트 장소 오키드 룸.  실제로는 디게 컸는데 왜 이리 작아 보이노~

DSCF3680.jpg
coffee break 용 pastry

DSCF3684.jpg
coffee break 장소와 손님용 laptop 데스크 (후자는 모두 사무실에서 공수해 와야 한다.)

DSCF3689.jpg
연회장 앞 foyer 공간.  break와 cocktail 장소

DSCF3690.jpg
coffee break용 pastry

DSCF3699.jpg
영상 conference가 끝나고 2부 presentation 시간

DSCF3700.jpg
group dinner 직전 pre-cocktail

DSCF3702.jpg
디너 장소..  테이블 seating부터..  할 일이 많다.

DSCF3710.jpg
pre-cocktail시 안주류..  너무 heavy하지 않게 준비해야 식사를 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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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근아빠 2005.10.08 00:18
    형수님.. 제가 하는 일이 이런거에요.
    물론 국제컨퍼런스도 하고 국내 컨퍼런스도 코디하죠.
    의전부터.. 식전.후 행사.. 논문발표.. 등등 준비를 하는거죠.
    그런데 전 350명 정도 하는 국제컨퍼런스를 팀장인 저를 비롯한 7명이 코디하거든요.
    이런 행사를 1년이면 3번 정도..
    국내행사는 6번 정도 치뤄내요.
    쫑아형은 제가 외국에 행사때문에 나가면 놀러간다고 핀잔주시는데..
    다 이런 노력의 결과를 만들러 나가는거라구요. 케케케...
    아무튼 고생하셨습니다.
  • ?
    최유진 2005.10.10 11:36
    아항~ 그러시구나.
    의전은 완벽하게 해야 본전이고 하나라도 거슬리면 만족스럽지 않은 거 같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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