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내 자리.. 큰 탈 없으면 앞으로 한동안은 비집고 눌러 앉아 있어야 할...
임시로 앉아 있다가 모처럼 내 자리를 찾았다.
무엇보다 동균아빠 제안대로 모니터랑 자판기가 책상 정면으로 올라 앉으니 피로도가 덜하다.
옆으로 꺾는 자세가 최악이라고.. 그래서 과감히 정면에 놓기 시도를 해 보았다.
대신 내 뒤로 쭈욱~ 이어진 파티션들이 있기 땜에 뒤에서 정통으로 보인다. -_-;
필기를 많이 하진 않으니까. 쓸 공간이 없는 것도 아니구.
왼쪽에 전화기, 모니터 뒤 오른쪽에 필기류. 책이 늘어나면 왼쪽/오른쪽 공간은 변화를 줄 예정. (무슨 인테리어 하냐)
비교해 보니 아래 '아빠회사' 자리랑 비슷함. 내 서랍은 오른쪽에 놓으면 의자가 안 들어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