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에 가까운' 이란 표현은 상당히 절제한 것 같다.
피나는 노력을 했던 그녀에 대하여 단지 감탄을 연발하는 것에 끝이 날 수 없는 듯 하다.
사람들은 회전하고 내려올 때만 유달리 박수치는 데 나는 그녀의 멋진 연기력은 물론, 특히 활처럼 허리를 휘어 꺾고 다리를 들어 올려서 회전하는 모습을 보면 반짝이는 음악에 맞춰 태엽을 감고 쉴 새 없이 돌아가는 오르골의 인형이 생각난다... 그리고 우아한 새의 모습으로 다리를 들어 올렸을 때 등등... 그녀가 등장하면 유달리 은반도 반짝이며 영롱한 것 같다.
컵 오브 차이나의 1위 우승을 이어 12월에 있을 그랑프리 대회를 앞두고 집으로 돌아 오지도 못하고 캐나다 토론토로 떠나는 그녀는 가히 우리에게 '요정'이 아니라 화려한 '여왕'으로 다가왔다.
Mandy Moore 'Only Hope'
http://blog.naver.com/cherrydms?Redirect=Log&logNo=150031463296
인순이 '거위의 꿈' + 김연아 영상
http://chamggum.njoyschool.net/club/service/clubbbs/club_bbscontent.asp?gid=10000612&cd=19&num=97709&num2=1&page=1&search=&key=&serial=&listcd=19
김연아 갈라쇼 '열정'
http://video.naver.com/2007103118132259976
노력만이 최선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