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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이란 대개 추악한 것이다. 그러므로 비밀이나 거짓말은 나약한 존재인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한 최후 수단이다. 진실이라는 공의(公義)에 의해 쫓겨다니다가 마지막으로 몸을 숨기는 막다른 골목의 어둠이라 할 수 있다.”

(은희경의 장편소설 '비밀과 거짓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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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작가 줄리언 반스의 소설 ‘플로베르의 앵무새’, 그 소설의 한 작중 인물은 거짓말의 두 얼굴을 이렇게 정리했다. “여자들은 약해졌을 때 음모를 꾸미고, 두렵기 때문에 거짓말을 해요. 남자들은 강할 때 음모를 꾸미고, 오만하기 때문에 거짓말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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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찾으려는 자들은 믿더라도, 진실을 찾았다는 자들은 믿지 말라”
(앙드레 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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