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13 17:18

고구려 3대 대무신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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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bs.co.kr/drama/baram/index.html고구려 역사는 여러 가지 이유로 신비하기도 하고 인기를 끌 수 밖에 없다.

머언 옛날, 기록도 희미한 시대, 현재로서 좁은 땅덩이로 축소된 우리 나라로서는 호방한 기개로 만주 벌판까지 호령하던 2천년 전 이야기와 신화까지 가미하여 초기 부족 국가들의 강대함에 연연(?)해 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그 당시의 '국경'의 의미는 현재와 많이 다르니까..  침략은 아니더라도 영향력의 휘하에 넣었던 그 땅덩이까지 말이다.

그 동안 제대로 역사 연구에 집중할 수 없었던 것이 중국 땅 북한 땅에 유적들이 널려 있어서 쉽게 가 볼 수도 없고, 남의 나라 힘도 빌려 역사 연구를 할 수 밖에 없는 형편이라 제대로 개발되지도 않고, 글쎄..  우리가 했더라면 그 정도는 보전이 되었을지 안되었을 진 판단이 안된다.  (중국은 '동북공정'으로 인하여 우리 역사를 빼앗아 가는 전쟁을 시작했지만, 일찌감치 이래 저래 그들의 역사로 둔갑해서 개발해 놓고 세계문화유산에 떡~하니 올려 놓았다.  북한과 갈라져 있는 것이 참 안타까울 따름이다.)

그 옛날 이야기를 꾸준히 드라마화해서 인지도를 넓혀가는 것은 역시 역사 연구와 발전에 큰 플러스가 되지 않을 수 없다.  비록 드라마마다 항상 진실의 역사와 논란이 되긴 하지만 역사 기록도 한 이야기를 가지고도 분분하고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주몽>, <태왕사신기>, <바람의 나라>에 이어 내년에는 <자명공주>가 방영된다고 한다.

수목 드라마의 강자 '베바'가 끝나고 1교시에 음악, 미술, 역사 시간표를 바꾸어 나는 단연코 '역사'를 1교시에 올려 놓고 싶다. ^^  김진의 <바람의 나라>를 봐 줘야 하나..  92년부터의 연재물을 언제 본담~  역시 송일국..  연기 잘 한다.  주몽 때문에 1년을 고사하다가 할 수 없이 맡았다고 하지만, 고구려 역사에 호기심을 집중시킬 만큼 고구려 드라마들은 훌륭한 계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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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무신왕 [大武神王, 4~44]  
  

고구려 제3대왕(재위 18∼44). 동부여를 공격하여 대소를 죽이고 고구려에 병합하였고 국토를 살수 이북까지 확대하였다. 왕자 호동을 시켜 낙랑군을 공략하는 등 많은 나라를 공략하여 무공을 세웠다.

별칭  휘(諱) 무휼(無恤)

휘(諱)는 무휼(無恤). 유리왕(琉璃王)의 셋째 아들. 어머니는 송양(松讓)의 딸. 14년(유리왕 33) 태자(太子)로 책봉되어 군국정사(軍國政事)를 맡아보다가 유리왕이 죽은 뒤 즉위하였다. 22년(대무신왕 5) 동부여를 공격하여 대소왕(帶素王)을 죽이고, 고구려에 병합(倂合)하였다. 또 26년(대무신왕 9) 개마국(蓋馬國)을 쳐서 이를 병합하여 국토를 살수(薩水) 이북까지 확대하였다.

한편 을두지(乙豆智) 같은 인재를 등용하여 국사(國事)를 맡겼는데, 28년 한(漢)나라의 요동 태수(遼東太守)가 고구려를 침략했을 때 그의 지략(智略)으로 이를 물리쳤다. 32년 왕자(王子) 호동(好童)을 시켜 한사군(漢四郡) 중에서 아직 남아 있는 낙랑군(樂浪郡)을 정벌하게 하였으며, 37년 재차 공략(攻略)하였다. 왕의 시호(諡號)가 대무신왕인 것은 재위 중에 주위의 많은 나라를 공략하여 무공을 세웠기 때문이다. 왕의 능(陵)은 대수촌원(大獸村原)에 있다.

(Naver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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