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란 감독은 정말.. 놀랍다..
영화가 처음 소개될 때 부터 무쟈게 기달렸던 작품.
사이언스 픽션인 줄 알았으나.. 위기에 처한 지구를 대신할 그 어느 별을 찾아서 결국 그런 별을 찾는 것인가라는 정도로만 알고 갔지만..
휴먼 드라마다. 가슴 먹먹하다. 어디서 많이 답습한 거 같네 어쩌네 제발 좀 그만.
난 시간 여행이나 시공간 초월.. 이런 소재가 들어가고 신파조로 나가면 정말 몰입해 버린다.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해야지.
그래야 덜 먹먹해질 것 같다.
웜홀, 블랙홀, 상대성이론.. 지나치게 어려운 과학 원리에 매여 힘들어 하지 말고, 간단한 뜻만 알고 봐도 그게 크게 중요한 것이 아닌 영화.
웜홀이던 블랙홀이던 빨려 들어가는 대로 그대로 몰입해서 빨려 들어가기만 하면 됨.
http://www.it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338
웜홀, 시간지연...'인터스텔라'에 숨은 과학원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79&aid=0002656627&rc=N
NASA가 말하는 '인터스텔라'의 현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