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442 추천 수 9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http://movie.naver.com/movie/bi/mi/detail.nhn?code=53952&mb=c#03http://www.fd2006.co.kr'안전 불감증' '꺼진 불도 다시 보자'  뭐, 이런 말이 생각도 날 법 하다.

2000년 1편이 나왔을 때 기존 다른 공포영화처럼 살인마나 귀신과 싸우는 것이 아닌 죽음으로가는 여정에 프로그래밍된 사람들이 오류를 일으켜 일부 에러가 났을 때 그 운명을 거스른 사람들이 어떤 무언의 규칙에 따라 다시 죽음으로의 열차에 탑승할 수 밖에 없는 참신한 소재 덕분에 열광을 일으켰다.

2편은 1편보다 좀 더 강도높게 죽음을 예측하고도 더욱 끔직하게 그 운명을 일탈한 데 대한 댓가를 받는다.  덕분에 3편도 무의식적으로 잔인함을 느끼면서도 이젠 어떤 다양한 방법으로 사람을 죽일까 하는 경쟁을 하고 그걸 맛보려고 환호하는 거 같다.  그런 호기심으로 나도 3편에 구미가 댕겼으니까..

플롯은 똑같다.  더욱 단순한 느낌이 들면서 다만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면 죽음에 대한 신호, 즉 싸인을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다.  죽음이 다가오면 정해진 운명에 순응할 것인가, 앞다투어 끝까지 살아 남으려고 고군분투할 것인가.  한명 한명 어떤 '모양새'로 죽을 것인가가 기대반 흥분 반, 시종일관 으으으~ 신음과 함께 목덜미가 서늘해 지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마무리도 역시 찝찝하게 끝났는데 4편이 또 나올 건지도..

셋트를 만든 롤러코스터 말고도 실제 롤러 코스터에 배우들이 20 ~ 25번까지 타야했다는 일화는, 롤러코스터라면 환장하는 나도 배우가 17번까지는 잘 탔고 그 이후는 사람이 이상해지는 거 같다는 말에 동조한다.  



?

  1. No Image 26Oct
    by 최유진
    2007/10/26 by 최유진
    Views 1446 

    관미성에 대하여...

  2.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3 (Final Destination 3)

  3. 휴가지만... 3

  4. No Image 11Sep
    by 보랍
    2004/09/11 by 보랍
    Views 1441 

    두더지..이상무

  5. No Image 16Feb
    by 최유진
    2005/02/16 by 최유진
    Views 1440 

    사진기술향상

  6. 2007년의 시작

  7. 축하드립니다

  8. No Image 23Sep
    by 쫑
    2004/09/23 by
    Views 1435 

    내가 쓰는 최고의 화일관리프로그램

  9. 장미를 위하여 (요시무라 아케미, 전 16권)

  10. <에어시티> 결론, 대실망!

  11. 女子의 욕심

  12. Return of the Incredible Machine: Contraptions

  13. No Image 08Oct
    by 최유진
    2008/10/08 by 최유진
    Views 1431 

    요즈음의 사자 성어

  14. Rubik's Cube

  15. No Image 01Apr
    by 최유진
    2005/04/01 by 최유진
    Views 1427 

    Mom & Kids

  16. 열혈강호 (전극진 글, 양재현 그림)

  17. 아기 코끼리 덤보

  18. sg 워너비 2.5집

  19. 황당한 메뉴판 (유머 하니)

  20. No Image 21Feb
    by 쫑
    2005/02/21 by
    Views 1418 

    아이들 게임..버즈라이트이어 슈팅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77 Next
/ 77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