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11 15:24

태왕사신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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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mbc.com/broad/tv/drama/legend/index.html태왕사신기, 3년 반 동안 준비하고 드디어 막을 올리다..

어제 스페셜 편은 예고편이라기 보다 거의 요약편이었다.  송지나 작가의 시나리오는 '대망'때 처럼 괜시리 폼잡고 어렵게나 안 쓸까 걱정이다.  뭔 걱정?  거기다 5년여 만에 브라운관에 등장한 배용준한테 모든 걸 거는 드라마라서 내용도 그렇고 쟝르도 그렇고 mbc가 월화 사극을 방영하는데 이어 수목까지 사람들이 사극 시청을 할까는 의심스럽다.

깊이있는 내면 연기가 부족하다는 배용준 이라서 트레이드 마크 안경을 벗어 던진 그의 마스크는 좀 특별했다.  눈이 좀 작은 느낌이랄까.  대사를 할 때는 예의 그 냉철한 배우 이미지가 떠오르는데 과연 얼마나 카리스마를 발휘할지..  그동안 영화 2편만 냈고 거의 걸어다니는 1인 기업이었던 그였기에..  

솔직히 문소리도 맘에 안 든다.  배용준과 윤태영씩이나 3각 관계를 이룰만큼 미모의 리얼리티는 떨어진다.  아니, 좀 평범 그 자체..  배용준의 누나 내지는 어머니같은 이미지..  ㅠ.ㅠ  그래도 배용준을 좋아하고 역사를 좋아하는 나로선 부지런히 인터넷 사전을 들락 거리며 찾아 보면서 봐야지..  어차피 신화의 시대 (아니, 역사시대라도)는 중국애들이 훨씬 더 뻥이 심하다~  광개토대왕 이야기라고 하니 중국 촬영을 불허했다는 넘들이니, 덕분에 이국적이고 척박한 키르키즈스탄의 땅덩이를 구경하지만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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