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이 가득 담긴 덧버선. 중국에 있는 이모 언니가 여러 켤레 떠서 보낸 것 중 우리 부부에게도 하나씩 할당되었다. 솜씨가 무척 좋다고 하시던데 어느 시간에 이리 많은 것들을 했을지.. 시장에서 천원이면 산다고 해도 이거이 훨 낫다. 근데, 남자 것이 훨씬 더 멋지고 모양새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