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08 22:18

광화문 문화여행

조회 수 1074 추천 수 5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세종문화회관 청소년 음악회 갔던 날.

광화문 광장 지하, 세종이야기/충무공 이야기 관람한 후, 라피아짜 (광화문 아띠)에서 저녁 식사,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이럴 때 이런 음악' (2대의 피아노 협주)을 들었다.  한달에 한번씩, 이렇게 살면 원이 없겠다.

Z10이 맛이 갔다. ㅜㅜ  가끔 그러더니 아예 노골적으로 보라색 줄로 찍힌다..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뒷쪽에 아래로 내려가는 입구가 있다.  앞쪽에 이순신 동상 아랫쪽으로 내려 갔다가 이쪽은 지하철역과 연결된 곳이라 다시 나옴.




sejong 03.jpg
http://www.sejongstory.or.kr/info/sejongStory.asp
위대한 성군 세종.  대중적인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전시관도 잘 이해되고 볼만하다.


sejong 04.jpg
훈민정음 언해본


sejong 05.jpg


sejong 06.jpg


sejong 07.jpg
관람한 후, 1443년에 창제하여 3년 후에 반포했다는 점과 훈민정음이 보관되어 왔던 이야기.  간송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는 등등.. 새로운 내용을 알게 되었다.


sejong 08.jpg
신기전.  세종 때 만들어진 조선시대 로켓추진 화살로서 세계 최초로 발명된 다연발 로켓병기이다.


sejong 09.jpg
http://www.sejongstory.or.kr/info/choongmoogongStory.asp
세종이야기 둘러 본 후, 충무공이야기 둘러 보았다.  개인적으로는 이쪽 부분이 더 관심~


sejong 10.jpg


sejong 11.jpg
모형 거북선 안


sejong 12.jpg


sejong 13.jpg


sejong 14.jpg


sejong 15.jpg
주요 해전 설명


sejong 16.jpg


sejong 17.jpg


sejong 18.jpg


sejong 19.jpg
모형 거북선 뒷쪽으로, 양쪽으로 슬라이드식으로 문이 닫히면 3면에 영상을 볼 수 있도록 해 놓았다.
7년 간의 주요 해전에 대한 설명을 7분 정도에 걸쳐 틀어 주는데 볼만하다.    영상이 끝나면 잠시 양쪽으로 문이 열리게 된다.


sejong 20.jpg
광화문 아띠 식당가로 올라 와서 '라 피아짜'에서 스파게티로 저녁 식사


sejong 21.jpg
마르게리따 피자는 그저 그랬고, 크림 스파게티는 괜찮았슴


sejong 22.jpg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이럴 때 이런 음악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 피아노 연주를 들었다.
http://www.sejongpac.or.kr/performance/view.asp?langCode=001¤tYear=2012¤tMonth=01¤tDay=20120107&sval=&currPage=1&performIdx=18398&performCode=chpi1112081317001&listType=2&bcode=PERFORM1&placeCode=&genreCode=&artGroupCode=&menuNum=010101&searchGubun=CALENDAR_DAY


sejong 23.jpg
해설을 맡은 아나운서.  각각의 곡 연주를 하기 전 먼저 설명을 해 주는데 이런 점에서 해설이 있는 음악회가 볼만하다.


sejong 24.jpg
무대 가까운 앞 쪽이 first piano.  피아노 높이는 뒷쪽보다 약간 더 낮은 위치.  청소년과 가족을 위해 2부는 많이 들었던 곡들이 연주되었다.


<Program>

1부:  요한 스트라우스 2세 '박쥐' 서곡, 드뷔시 모음곡, 다리우스 미요 '스카라무슈',  --> (intermission) -->
2부:  모짜르트 '2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그리그 '페르귄트' 모음곡, 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sejong 25.jpg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갈리가.. ㅋ
귀가길에 이강순 실비집에 들러 1인분 낙지 사 왔다.  만 7천원
새삼...  연애할 때 먹었던 추억이 생각난다.  종로구청 뒷쪽, 허름한 나무 책상..  무진장 매웠지만 처음으로 낙지 볶음이 맛있는 걸 알았던 집.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23 2014학년도 사회 도덕 폐지 최유진 2011.01.25 816
1222 가을 개봉작들 file 최유진 2009.09.04 821
1221 왜곡된 사랑 file 최유진 2006.06.19 822
1220 고창 여행 file 최유진 2011.10.25 822
1219 버스 file 최유진 2006.02.03 824
1218 금주의 영화 2 편 1 file 2007.03.07 824
1217 추리소설.. 그리고 일본의 양면성 file 최유진 2013.08.30 824
1216 키우는 복지, 빼먹는 복지 (매경) 최유진 2011.01.28 825
1215 여행 최유진 2012.03.08 826
1214 어이없슴 2 file 최유진 2006.07.05 827
1213 한국의 20대 'S세대' (매경) 최유진 2011.03.31 827
1212 국민연금 부당성 최유진 2012.11.14 827
1211 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도 향을 묻힌다 최유진 2014.04.22 827
1210 필살 다이어트 (하니 유머 펌) file 최유진 2006.02.03 828
1209 [서울시교육청] 꼭 체벌을 가하면서 가르쳐야 합니까? 최유진 2010.11.12 828
1208 보험 CF 패러디 file 최유진 2006.06.22 830
1207 리베라 소년 합창단 2012.09.13 830
1206 속쓰린 동균이 컴퓨터 업데이트 file 2012.10.29 830
1205 면역력 (매경) file 최유진 2010.10.06 831
1204 마지막 관문 (하니 유머) file 최유진 2006.06.19 832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77 Next
/ 77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