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힘으론 할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더라..
호텔과 장비회사에서 하는 일을 제외하고도 일손은 모자른다..
최소 10여 명에서 15명의 의전팀이 이루어져야 80명 가량의 국제회의를 완성하게 된다..
그것도 행사 참석자들의 권위나 지위 등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고..
나를 제외한, 발로 뛰고 머리 굴리고 아낌없는 개인 시간을 모두 희생하며 회사 일에 매달린 모든 이들에게 수훈갑을 돌리고 박수를 보내며~~
위) 7500 ansi급 beam projector 두대..
방이 클수록 오히려 화상도가 뛰어나다.
(터미네이터같은 영화의 무슨 로보트 같아~~)
아래) 리허설 장소,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로터스 룸..
미국, 슬로바키아, 한국 3자가 연결되어 있으나 영상에는 슬로바키아와 그 쪽에서 보내는 화일이 띄게 했다.
Polycom 영상회의 장비들..
한국시각 낮 1시, 슬로바키아 아침 6시.. 슬로바키아에선 창문을 열어 놓아서 차 소리가 엄청 크게 들렸다. -_-
table set-up: 명판 놓는 것도 일이더라.. 델리게이트 마이크 시스템, presentation 용 노트북..
이벤트 장소 오키드 룸. 실제로는 디게 컸는데 왜 이리 작아 보이노~
coffee break 용 pastry
coffee break 장소와 손님용 laptop 데스크 (후자는 모두 사무실에서 공수해 와야 한다.)
연회장 앞 foyer 공간. break와 cocktail 장소
coffee break용 pastry
영상 conference가 끝나고 2부 presentation 시간
group dinner 직전 pre-cocktail
디너 장소.. 테이블 seating부터.. 할 일이 많다.
pre-cocktail시 안주류.. 너무 heavy하지 않게 준비해야 식사를 잘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