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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가 보고 싶던 경기도 파주 예술인 마을 '헤이리'에 있는
'딸기가 좋아' 안에 큰 볼풀장이 있다.

애들 데리고 가면 엄청 좋아라 한다.
입장료가 있어서 비싸긴 하지만, 토종캐릭터 브랜드인 Dalki를 테마로 건물을 짓고
그 안에 식음료장, 놀이방, 매장 등을 갖추고 있다.

땀으로 온통 목욕을 해도 어찌나 재밌어 보이던지..
부럽다.  걱정 하나 없이 놀기만 하면 되는 아이들..

필카 사진을 그대로 거칠게 스캔만 한데다 실내가 밝지 않아 모두 포커스가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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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유진 2005.06.30 14:00
    애 아빠가 날 찍는 듯 하여, 나도 대항?해서 찍어 줬다.
    넘 산만한 사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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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유진 2005.06.30 14:01
    빨간 색은 커다란 보아뱀 인형.
    이 장소의 칼라 사진을 위해선, 붉은 색 옷은 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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