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시집가는구만.. 고민도 많이 하더니.. 사랑 찾아서.. 일본으로 10박 11일씩이나 신혼여행도 가고.. 몇 달 후, 미국으로 날라간다.. (도무지 이 나라에서 사는 게들 싫은가??) 가족만 모시고 하느라 결혼식을 못 보게 되는 게 아쉽지만.. (그래도 할 건 다 한다. 촬영 드레스, 본식 드레스, 칼라 드레스 등.. ) 드레스 맞춤하러 간 날 사진을 보여 줬다..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