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다. 이양반 또한 대표적인 우환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지금은 개나다에서 주방장을 하면서 돈벌고 있다.
근데 사진은 벌라는 돈은 안벌고 유람다니는 사진이다.
뭐...일하다 보면 쉴때도 있어야겠지.
근데 사진이 맨 관광사진밖에 없다.
특히 "띠바야"는 보는 이의 가슴을 푸근하게 해주는 된장국 같은
마력을 가지고 있다. 여러 띠바야 중에 술먹고 잠들기 바로전에 게슴츠레한
눈으로 띠바야 거리는건...(아무에게도 초점이 안맞는 상태로 말이다.) 거의 죽음이다.
남편 옆에 가까이 있었으면 둘이 항상 고주망태 되었을 듯..
그만큼 정감있는 선배 중 하나인 거 같음..
아직도 생생한, 감자깎는 칼 솜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