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규와 김진희씨 사이에서 나온 두 아들 큰놈은 이한주 내년에 4학년이란다. "한주야 니네 반에서 너보다 귀 큰아이 있니?" "아뇨. 없어요..흐.." 작은놈은 이한승 아주 개구지게 생겼다. 저학년 답지 않게 애가 아주 야무지고 똘방하게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