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이 들어간 듯 한데 남편의 사진 중 맘에 드는 사진이라 올려 봄. 뭐랄까, 좀 더 거친 입체감이 있어서 색다르고 튀어 보인다. 바닷물은 검푸르게 표현되고 모래도 거칠어 보이고.. 마치 동해안 같다. 서서히 밀물이 들어 오기 시작하던 오전 바닷가.. 물로 나가려면 한참을 걸어나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