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인 8개월간 2.9km를 갔다고 하는데 얘는 얼마나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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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매일 비가 와요?
자연의 '힘' 앞에 인간은 얼마나 무력한가.. 예년 장마는, 오히려 시들하거나 장마 끝나고 더 비가 내리거나 오락가락 했던 기억이 난다. 이번 장마는, 아주 확실하게 심술궂은 얼굴로 기억될 거다. 정부는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해서 지원을 하네 어쩌구 하...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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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때 비가 잠시 소강상태다.
언제 또 퍼부울지 모른다. 중부지방은 (특히 서울부근) 태풍이 전혀 손을 안대고 가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그게 아니네..태풍은 아니어도 무쟈게 내린다. 그래서 난 좋다...일년 내내 비만 왔으면 좋겠다. D70, 35mm, F9, S : 13" ASA : 200 Nikon Capture, Pho...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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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울 놀이 2탄.
물부족국가에서 이런짓 하는 사람은 구속시켜야해.. F13, 1/400, ASA200, 105mm(Macro) -
음식사진..
맛이 있건 없건 빨간색이 들어간 것은 참 맛스럽게 나온다. 저 빨간색은 흔하디 흔한 게맛살이어도 먹음직스럽게 나온다. 맛나게 먹은 연어랑 크림스파게티를 D70으로 찍었으면 했는데 그거 찍을 정신이 있나....후후.. -
그녀의 반지..
서로가 그리워 잠을 설치는 즈음에 그녀는 그녀안의 의미깊었던 금반지를 녹여 내게 반지를 선물했다. 한 마음의 의미를 두 마음의 의미로 만들어 영원히 간직하게 했다. -
사진에의 열정
2006. 06. 05 해미성지.. 그냥 쭈그리고 앉아서 찍으면 대성당 위 십자가가 안 찍힌다, 짤려서.. 초여름, 이른 더위에 아이들은 지쳤는데 사진에의 열정이 가득한 아빠는 기이한 (?) 자세로 '예술'에 임한다.. Nikon F90X, 24 ~ 135 Sigma lenz by 최유진 -
물방울 놀이.
차례대로..차례대로.. 떨어지면 일단 물속으로 들어갔다가... 힘차게 2방울이 튀어나온다. 그러다가 물기둥을 물방울을 만들면서 이내 조용하고 부드러운 그 속으로 잦아든다. (킬킬..) -
똑딱이 고친 기념 샷..
용산 철도기지창이다. 용산역에서 관광터미널건물로 구름육교를 타면 밑으로 보이는 경관이다. 늦은 저녁이나 혹은 아주 이른 아침에 가면 더 많으리라. -------------------------------------------------------------------------------------- F420, -----... -
안면도 해변에서
포토샵이 들어간 듯 한데 남편의 사진 중 맘에 드는 사진이라 올려 봄. 뭐랄까, 좀 더 거친 입체감이 있어서 색다르고 튀어 보인다. 바닷물은 검푸르게 표현되고 모래도 거칠어 보이고.. 마치 동해안 같다. 서서히 밀물이 들어 오기 시작하던 오전 바닷가.. 물... -
커플끼리..
다정한 커플 샷~ 성훈아빠가 선물해 준 넥스트랩까지.. 빨강색 내 껀, F90X 오토 포커스 필름 카메라... 파랑색 남편 껀, D70 디지탈 카메라... 막말로, 불나면 이것부터 가지고 튀어야 할, 우리 재산 1호.. -
셀프샷 (?)
남 사진만 찍어 주면 내 사진이 없다. 가끔은 이렇게 내가 샷~하는 사진을 가지고 싶어서, 남편과 서로 상대방의 사진 찍는 모습을 동시에 찍었다. 대개는 가로 사진보다 세로로 찍는 구도가 팔은 시원스럽게 자세를 취하면서 얼굴이 드러나므로 더 나은 거 같...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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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D 청소후 테스트샷
ccd에 이물이 있어서 찜찜했는데 청소를 했다. 이놈의 카메라에 이물이 있는걸 발견한것이 셔터속도가 빠르면 이물이 안나오는데 벌브셔터를 놓으니 보인것이다. 그래서 후닥 서비스센타로 가서 청소를 했다. 그 후엔 깨끗하다. D70, F18, S : 20sec, L : 50mm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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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퓰리처상 (조선일보 발췌)
http://dicaevent.chosun.com/bbs/view.php?id=photo_kisa&page=1&sn1=&divpage=3&category=6&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0871위) ▲ 남편이 좋아하던 노래 틀어놓고… 이라크전에서 전사한 남편의 장례식 전날 밤, 관 옆에서 마... -
돌담길 10곳 문화재 지정 (동아일보)
문화재로 지정된 돌담길.. 정겹다. 따스함이 느껴진다. 키가 낮고 투박하고 소박하고 등등.. 무엇으로도 형용되기 힘든 옛날과 고향의 따뜻함이 느껴지는 곳들이다.. 여행하기 보다는 사진찍고 싶은.. ------------------------------ 문화재청은 18일 곡선미... -
화사한 꽃비 속에..
겨우내 꽁꽁 얼었던 황량함을 차츰 벗어 던지고 해마다 꽃들은 그들의 가장 화려한 절정미를 뽐내다가 다시금 을씨년스러운 모습으로 되돌아가고 후일을 기약하고 조용히 잠들기를 되풀이한다. 신 아래 가장 위대한 창조물은 인간이겠지만.. 꽃들조차 지나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