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다리 지나 고산자교 직전에 위치한 청계천문화관 (성동구)..
청계천 도보투어를 마친 후 관람하기 좋다.
한가한 평일 오후에 방문한 보람이 있었다..
미니어처 전시물들이 매력적이고 청계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수집관..
1층에는 커피샾과 기념품점이 있다..
입구에 위치한 청계천 중심 서울 시가지 모습
청계광장
어떻게 만드는 걸까.. 감탄...
청계천의 옛날 모습.. 비디오 관람과 함께..
전시관 입구
복개공사 미니어처
명칭의 유래. 청계천으로 흘러드는 지류가 28개나 된다고 한다. 그 중 종로구 청진동쪽이 시류라고..
(청운동이었던가?? 헷갈림..)
옛날 치수사업하던 당시..
옛 지도
옛 모습 미니어처. 광통교
광통교는 조선시대 임금이 지나던 길인 국중대로(경복궁~광화문 네거리~종로1가~남대문)가 청계천을 지나는 지점(현 광교 네거리)에 놓인 다리다.
길이보다 너비가 더 넓은 특징을 갖고 있으며, 광통방(넓게 통하는 지역)에 놓였기 때문에 광통교(넓게 통하는 다리)라는 이름을 얻었다.
현재의 을지로 네거리 바로 북쪽에 있던 소광통교와 구별하기 위해 대광통교라고도 불렸다.
조선시대 광통교는 역사서는 물론 많은 시인·묵객들의 글과 노래에 등장했던 최고의 번화가이자 다리밟기와 연날리기의 명소였다.
그러나 일제 침략과 근대화 과정에서 광통교는 크게 훼손됐다. 1899년에는 남대문로에 전차노선이 놓이면서 광통교 동쪽에 선로가 놓였고,
1930년부터 전차선로가 광통교 위로 옮겨졌다. 1918년 전후에는 광통교 양쪽이 철근 콘크리트로 확장됐으며, 1958년부터 청계천 복개공사가
본격화되면서 난간석 일부만 창경궁으로 옮겨진 채 광통교는 도로 밑에 묻혀버리고 말았다. (이상 네이버)
오간수문. 동대문시장쪽...
복개공사 미니어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