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새이학가든에서의 석갈비와 국밥을 잔뜩 들이킨 후에 식곤증이 몰려 왔다.
물론 그래서 못 간 건 아니지만, 선아가 좀 전에 잠든 바람에 내가 차에 있겠다고 하고 동균아빠가 동균이를 데리고 구경 다녀 왔다. 정말, 깜빡 쥐죽은 듯이 꿈나라에 갔다 왔다.
금강자연휴양림과 나란히 있는데 잘 해 놓았다고 들었건만.. 난 사진만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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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반포면 도남리. 중부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자연학습 교육장. 정문에 들어서면서부터 모두가 박물관이다.
야외 정원의 나무 한그루 한그루, 박물관 주변을 돌아가는 자연휴양림 등에 식재된 나무마다 의미가 담겨 있다. 금산 은행나무,
공주의 당산나무, 안면도 소나무 등이 실제 크기와 모양으로 재현돼 있다. 국내외 수목이 전시된 수목원, 아열대 희귀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연대온실, 각종 야생화를 관찰할 수 있는 야생화원은 물론 조류, 수류 사육장도 있다.
금강 가에 자리하고 있어 금강의 아름다운 풍치를 즐기며 산림욕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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