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갔던 진산리 갯벌체험장에 조개 캐러 가기
돈 내고 들어가는 곳인데 이번에 갔을 때 위치 찾기가 애매해서 헷갈림. @.@ 수정씨네랑 다시 도로 진입로에서 도킹한 후에 들어 갔다.
어른 3천원. 어린이 2천원.
안면해수욕장 저리 가라다. 물 빠지면 걸어 나가는데 15분 걸린다.
엄청 뜨거운데 사람들 완전 열중~
그런데 거의 다 동죽만 나오는 거 같다.
살 탈 까봐 이 집 식구들은 다 긴팔로~
계속 땅 보러 다니는 남편.. 맛조개 캐기 위함 이지만 내내 질척거린다.
선아는 홍합 뭉치 발견! 얘는 대체..
영역 구축 대단하네 ㅎㅎ 불편하게 쭈그린 자세로 돗자리 주변의 땅에서 동죽 조개 많이 캤다.
저게 양식장인 줄 알긴 했는데.. 저 안에서 캤더니
동죽이 너무나 많이 나오는 바람에 재미가 없을 정도
이제 그만 나가기. 저 플라스틱 통 디게 무거움
계속 땅 보고 걷다가 맛조개 구멍 발견했지만, 너무 작아서 버리고 옴
결국, 맛이랑 백합 등은 못 잡았다. 맛조개도 한참 나온다고 하던데. 땅을 잘못 찾은 것 같다.
수돗가 씻기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