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산도를 출발해서 해상케이블카 타기로.
일반 캐빈은 왕복 15,000원인데 미리 예매해서 1인 왕복 14,000원. 크리스탈캐빈은 왕복 22,000원
복잡한 피크 시즌이 지나서 한가하니 좋다. 돌산공원에서 자산공원 방향으로 이동.
여수엠블호텔, 오동도 방향. 예전에 왔었을 때 기다리느라 뜨겁고 좀 힘들었던...
저 아래쪽이 아마 고소동 벽화마을 쪽인지...
예쁘고 탐나서 사오고 싶었던 여수밤바다 맥주, 동백주 등.. 결국, 여수밤바다 병맥을 둘째 날 사왔다.
케이블카 관람보다 매점의 술병을 더욱 탐냈다.
여수시내 이순신광장 근처 간식 줄 대기 시작. 여수당의 쑥 쵸코파이랑
여수딸기모찌. 평일, 오후, 휴가시즌도 아니고.. 줄은 길다..
여수당 쑥 아이스크림. 입자가 느껴졌는데 더워서 맛있었다.
이순신광장 거북선 모형 등.. 구경하기 재미있었는데 지금은 아마 출입 금지 인 듯. 예전에 사고 났었고.
여수당도 모찌도 여수 간식은 가격 너무 비싸다. 한 번 먹고 후회는 없으나 또 사고 싶지 않다. 냉장고에 보관했더니 식감은 더욱 떨어졌고...
다른 간식 종류도 가성비가 떨어지는 것 같다. 여수 안 온 지 7년 사이에 여러 가지가 생겼는데, 비싸도 맛있어서 먹게 되어야 하는데 모찌는 이제 그만.
베니키아호텔 여수. 6시경 숙소에 체크인했다. 높은 층을 배정 받았고 정면에 선소대교와 장도 앞바다가 보이는 곳. 환상. 숙소 대만족
숙소 위치는 시내 관광지에서는 떨어져 있고, 7년전 묵었던 모텔급 호텔 동네 그 근처다. 베니키아 체인에 대해 호감도가 높아졌을 정도.
익스피디아에서 예약했고, 원룸에 침대는 더블, 싱글 1개짜리. 세금포함해서 1박에 124,000원 정도. 성수기는 어떻게든 피해서 놀러 와야지.
선소까지 걸어 가도 됨
숙소 뒤쪽 학동선소상가 먹자골목에서 저녁 식사 장소 선택. '학동수산시장' 해물삼합. 중 사이즈에 55,000원. 문어와 볶음밥이 더욱 맛있었던 곳.
선소대교 야경을 바라보며 취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