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3대 명당이라는 곳에 있는 양반댁이다.
전엔 99칸이었는데 지금은 약 65,6칸정도만 남아있다는 말씀이다.
앞에서 입장료 1,000원을 받는 할머님이 한분 계시는데
그분께서 말씀을 해주신다.
또 그분은 이 집의 주인아래 13대 후손이라고 하신다.
대문에 호랑이뼈가 있는데 산을 넘다가 호랑이를 때려잡고 호피를
왕에게 진상하였는데 그때 백호장군이라는 칭호를 내렸다 한다.
집안 구석구석 볼만한 것들이 참 많다.
사진포인트도 많고 말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일반적인 절보다
구경거리는 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