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CF였던가, 내가 이 담에 크면 이런 정원 지어줄까라고
아들이 엄마한테 얘기하던 곳...
상해 예원..
부모님을 위해 18년간이나 이 정원을 지었으나 완공하기 전에 돌아가셨다지.
주인은 현재 다른 사람으로 바뀌었지만, 규모나 정교함 등..
중국 영화에서 보던 전통 건물 모습들이 멋지다.
예원 앞은 각종 상점과 기념품점들로 서울 인사동이랑 비슷한 개념.
스타벅스까지 들어 와 있으니..
기념품 등의 선물은 예원 주변에서 사는 것이 좋을 듯.
후끈한 날씨에 인산인해였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