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전으로 들어가기 전 금천교 밑에는 남으로는 해태가 있고 북으로는 거북이 있다. 모두 궁을 지키는 석상으로 보면된다. 진선문으로 들어서면서부터 아니 돈화문으로 들어서면서부터 궁궐전체가 중앙길은 왕의 길, 중간큰문은 왕의문이라고 보면 된다. 마찬가지로 진선문에서 인정전으로 가는 돌길은 왕의길이 한계단 올라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