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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넘어 드디어 휴양림 도착!  형철네 식구들 먼저 와서 자리 잡고 준비하고 계심..
함백산에선 여기까지 조금 거리가 있다.  그래도 사계절 내내 휴양림만한 숙박이 어디 또 있을까.  어렵사리 지난 달 자정 밤에 다 같이 달려 들어 운 좋게 여러 개 방을 예약했다.  이번 '신의 손'인 남편과 형철 엄마에게 감사감사~  살기 위함이 아닌, 놀기 위해 아귀다툼하는 상황...
매표소 입구에서도 더 들어가게 된다.  처음 단지가 아니라 좀 더 가야 우리 숙소가 있었다.  여기 저기 야생화들이 반기고 있고.


http://forest.taebaek.go.kr/html/intro.html
태백고원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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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아지트방.  남자 어른들 머무를 방
오른쪽은 복층이라서 여왕님들께 하사~~
커뮤니케이션이 잘못 되어서 3개 유지하기로 했다가 방은 4개나 있었다.  윗단지 더 가서 1개, 산림문화휴양관에 1개 더


120714-105.jpg
남자 어른들 머무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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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은 단층.  작년 광치휴양림보다 더 시설이 좋은 것 같다.


120714-106.jpg
여기가 복층 방.  와~~  여자 어른 3명과 선아 숙박.  이런 좋은 곳에서 1박만 하다니 ㅜ
널럴, 깨끗, 편리..  (과거 산악회 숙박에 비하여) 세월은 지나고 볼 일인가부다. ㅋ

http://forest.taebaek.go.kr/html/sub02_006.html



120714-114.jpg
2층에서 찍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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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형 쪽 창문은 방충망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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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앞에서 바베큐를 하자니 비가 올지 몰라 계곡 다리 건너 지붕 있는 바베큐장 이용하기로~
(언제나.... 술 마시기 위한 베스트 환경을 만들기 위해 두뇌 회전 빠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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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맡을 수 있는 자리 남아서리.. 쏜살같이 가서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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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테이블에다 숯불에다가..  와~  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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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챙이 잡으려고 계곡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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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 레이다 망에 잡힌 올챙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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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철네가 고한에서 사 온 한우 갈비살.  한근에 6만원, 2근 사 오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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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배고팠지만 연하고 부드러운 한우 갈비살~  야외 바베큐 역사상 거의 처음 먹어 보는 듯
현철인 배급받는 거 처럼 보인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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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먼저 먹고 다음엔 국민바베큐 고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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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끓인 오뎅탕까지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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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 먹으려고 꼬불쳐 놓은 한우 갈비살 한 덩이 다 끝낸 후..  
형철네가 농사 지은 야채 사진이 없네..  상추, 깻잎, 고추 싱싱하게 많이 섭취했는데.


120714-123.jpg
비는 계속 추적추적 내리고..  내일은 우산 쓰고 야생화 꽃밭이나 천천히 구경했으면 좋겠다.
기온이 차가와서 모기는 없는데 엄청나게 큰 나방이 가끔 있다.

공기 맑고 나무 많고..  못 마시는 술이지만 정말 안 취하네..
바베큐 차려 주신 분들께 또 감사~  행복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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