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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후기
어리기만하다고 생각했던 아이들이 바다 건너 비행기 타고 제주도까지 갔다는 게 나 혼자 스스로도 대견하고 신기했다. 예상치 못했던, 출장을 빙자한 ... -
2004년 여름 속초, 고성 (1)
2박 3일간 강원도 속초 설악 한화콘도와 워터피아 가진항까지의 여름휴가.. 떠나는 날, 강원도행은, 남편이 언제나 반가와하는 비와 동행했다.. 한계령... -
2004년 여름 속초, 고성 (2)
속초 봉포 해수욕장.. 2001년 식도락 동호회에서 살둔산장 갔을 때도 이곳에 들렀다. 동해안은 수심이 깊고 파도가 세서 아이들이 물을 담그기엔 너무 ... -
2004년 여름 속초, 고성 (3)
이틀 째, 한화콘도 옆 설악워터피아... 일찍 서두르지 못했더니 예상대로 7월 말의 피크에 맞춰 거의 목욕탕 수준... 나의 환상적인 몸매(?)를 가리느... -
2004년 여름 속초, 고성 (4)
3일 째.. 숙소를 떠나기 전, 설악산 배경으로.. 고성 가진항구까지 물회먹고 집으로 돌아가는 날.. VJ 특공대에서 방송된 후 사람들이 몰려 갔다.. 물... -
여름에 그리워지는 곳 하나, 안면...
2004년 10월 말 동호회 연중 행사 중 하나인 안면도 대하여행.. 난, 안면도를 97년 7월에 처음으로 갔다. 그 땐 회사 사진반 동호회 사람들끼리, 대하... -
여름에 그리워지는 곳 하나, 안면...
밀물 때의 안면해수욕장 낙조.. 도로가 생기는 바람에 장꽁에서 안면해수욕장으로 나가는 지하길이 생김.. 몇 년 째 단골인 백사장 해수욕장, 홍일냉동... -
여름에 그리워지는 곳 하나, 안면...
소금불판에서 익어가는 대하.. 채 익기도 전에 손이 가는 유혹을 뿌리칠 수가 없다.. 금방 익는데도 그 시간이 왜 그리 길게 느껴지는지.. 불 붙이기..... -
여름에 그리워지는 곳 하나, 안면...
이튿날 아침, 안면해수욕장의 썰물.. 전날 밀물이었을 때 보다 엄청난 넓이의 백사장을 자랑한다. 아이들과 드넓은 안면해수욕장을 거닐다.. 안면해수... -
여름에 그리워지는 곳 하나, 안면...
둘째 날, 늦은 아침 먹고 개심사로 향하다.. 해미 개심사 앞 고목나무가든에서 된장찌개와 비빔밥으로 점심 해결.. 개심사 현판.. 개심사 대웅전으로 ... -
2004년 3월, 960키로의 여정.. (1)
남도의 꽃 소식은 벌써 2월부터 시작된다. 그러니 3월 말 경 남쪽으로 향하는 먼 여정의 1박 2일이 들뜬 마음 덕분이었을까.. 진주/통영/거제를 잇는 9... -
2004년 3월, 960키로의 여정.. (2)
일몰 때 따뜻하다고 느끼긴 처음이었던 거 같다. 항상 일출과 일몰 출사는 너무 추웠으니까.. 통영 달아공원, 다도해로 떨어지는 낙조.. 연우삼촌이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