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박물관

 

이번 여행의 백미, 보물 'DMZ 박물관'

http://www.dmzmuseum.com/museum/kor/

 

아주 잘 지어 놓았다.  안보교육의 필수코스다

 

 

사진에선 짤렸지만 왼쪽에 매표소가 있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전시물들이 실제로 월남한 북한 배들

어른 2천원, 청소년 천 4백원인데 5월달 2주간 관광주간으로 50% 할인 ^^ (--> 이런 곳을 천원에 보다니)

 

 

 

 

조만한 배에 20여 명이 숨어서 탈출했다니.. @@

 

 

 

DMZ 정크아트 조형물

 

 

 

 

 

양구 갔었을 때의 기억이 난다.  군사분계선을 강원도 위쪽으로 많이 올릴 수 있었던 것은 강원도 지역의 전투가 무지 치열했음을..

고지를 뺏고 뺏기기를 반복하는 동안 얼마나 처참한 희생들이 있었을까.

그들이 묻혀 있을 바로 이 땅 위에 이렇게 평화롭게 그들을 밟고 서 있다.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북방 남방 한계선은 각각 2키로씩

 

 

남북한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전 국민의 염원을 담아 동해안 최북단인 군사분계선과 근접한 민통선 내에 있다. 지구 상에 남아 있는 유일한 분단국의 상징인 DMZ를 통하여 지난 1950년 한국전쟁 발발 전후 모습과, 휴전협정으로 탄생한 휴전선이 갖는 역사적인 의미, 이로 인해 나타난 동족 간 이산의 아픔, 지속되는 군사적인 충돌, 60여 년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생태환경 등을 전시물이나 영상물로 재구성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DMZ박물관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DMZ 박물관을 들어서게 되면 가장 먼저 만나는 모토가 '축복받지 못한 땅'이다

 

 

휴전협정 모습 재현

 

 

 

 

전쟁 당시에 가족에게 썼던 장교의 편지를 읽으면서 저절로 눈물이 차 올랐다

 

 

철원쪽 지형물들의 모형

 

 

 

 

단상에 오르면 폭발물 터지는 음향이 크게 들린다.  지뢰밭 소개하는 공간

 

 

무서운 대인지뢰, 발목지뢰 등

지뢰 사건을 당하고도 제대로 사과 받지도 못하고, 내 나라 병사들을 나랏 돈으로 보상해 주지도 못하는 대한민국

 

 

 

DMZ 박물관 공간 중, 가장 인상깊었던 곳.  오른쪽 끝까지 휴전선 척도

 

 

 

 

 

 

비무장지대의 자연환경에 대한 설명

 

 

 

한 컷에 다 담을 수가 없는 휴전선 모습

 

 

 

실내 전시실 중, 금강산 사진, 그림 엽서 전

 

 

 

 

철원 승일교 모형

 

 

 

 

'

대북심리전 장비 (확성기 & 전광판)

2004년 6월 남북장성급 회담 합의에 따라 철거된 대북심리전 확성기 및 문자전광판

 

 

 

개성공단에서 만들고 생산한 상품들 전시

 

 

'평화나무'

 

 

 

선아랑 같이 메모 써서 달았다

 

 

 

 

 

박물관 전시실로 간 삐라들

 

 

 

배냇저고리를 활용한 전시작품

 

 

 

 

박물관 곳곳의 디자인들이 예쁘고 특이하다.

 

 

 

야외 zone에도 시설물들과 체험공간들이 있다.  (철책과 철조망 조형물 등)  상당히 잘 지어 놓은 곳이다.\

국민들의 안보교육 필수코스인데 통일전망대 오지 않는 한 방문하기가 간단치는 않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