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08 16:19

2006년 8월 2일... 나...

조회 수 2279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어느덧 눈깜짝할 새 30보다 40에 가까운...

1남 1녀 빼곤 특별히 이루어 놓은 '업적'도 없는...

두 아이 낳고 대책없이 퍼진 몸매와 부은 얼굴.

귀차니즘에 치여서 건강과는 반비례하는 몸무게에 대한 콘트롤 감각조차 잊어 버림.

사소한 거엔 안달복달하면서 소심하고, 나이 들수록 꼬장만 늘어가고...

늘어나는 뱃살만큼 이해심도 넉넉하면 얼마나 좋을까.

평수 늘어난 얼굴엔 가뜩이나 작은 눈과 입은 더욱 작아지면서

내 의지와는 상관없어 보이는 잡티와 심술살이 횡포를 부리는 듯하다.


머리가 너무 길군..  기장이라도 짤라야 겠다.


- 미리내 성지에서 -


?
  • ?
    김진이 2006.08.08 20:46
    항상 현명하고, 침착하고, 박식하고, 아이들 건강한 가치관으로 잘 키우시고, 다른 사람 배려하는데도 부지런하시고.... 제가 늘 배우며 사는데 무슨 겸손한 말씀...
  • ?
    최유진 2006.08.09 10:30
    진이같이 애 낳고 더 늘씬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콤플렉스 생길 수 밖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4 벽초지수목원에서 1 file 최유진 2012.11.12 1684
73 Test중 1 file 유희종 2004.08.19 1684
72 편애의 대상..유선아 file 2004.09.16 1682
71 우이령길 산책 file 최유진 2012.11.05 1678
70 먹동식구들 1 file 2004.09.20 1672
69 모악산 세번째 file 유희종 2004.09.06 1670
68 우리집 기둥들... 1 file 2004.11.18 1666
67 선아 돌기념으로 찍은 사진 1 file 2004.11.11 1661
66 목욕 1 file 2004.09.16 1661
65 모악산 두번째 file 유희종 2004.09.06 1656
64 아이들과 외출 -1 4 file 2004.09.26 1655
63 눈썰매장 두번째 스토리 1 file 최유진 2008.02.12 1653
62 선아의 통통하고 이쁜 손 file 2012.06.21 1644
61 2010년 가을 운동회 file 최유진 2010.09.14 1640
60 연말 속초 여행 2 file 최유진 2014.01.15 1638
59 아이들과 외출 file 2004.09.26 1635
58 동균이 아토피 치료 첫시도 file 유희종 2004.09.06 1634
57 추전역에서 1 file 최유진 2012.07.17 1631
56 Osaka 1 file 최유진 2013.06.11 1623
55 에버랜드 장미축제 다녀 오다 file 최유진 2012.06.05 1620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Next
/ 23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