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 찍고 조금있다가 선아가 땅쪽을 보면서 가만히 있길래 살펴보니 저 울타리 사이로 머리를 넣었다가
위로 빼는 걸 몰라서 목이 낀채로 우둑커니 그냥 있었다.
바로 빼주니 서러워서 한참을 울었다..바보..
캬캬..위에서 목을 쉽게 넣었다가 바로 빼려니 머리때문에 빠지진 않고 뒤는 안보이고 기린하고 땅만 보이고
아빠, 엄마 목소리는 들리는데 어찌해야 하나 하는 아이의 마음을 생각하니 웃음만 난다.
놀이동산
녀석들...
내가 좋아하는 사진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
내 책상위의 크리스마스
내 이쁜 아이..
내 열정의 춤을 3초만 보여주고 난 퇴장한다.
내 아이들..
남해 여수 휴가에서
남편의 재밌는 등반 사진 하나..
남편 착취, 아동 학대
남루한 (?) 선아
나도 먹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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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대궐 창경궁
꼼지락..코피 지혈방법
꺾어진다 꺾어져
까불이..
기린우리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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