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우이령길 산책으론 충분치 않아서, 또 맘을 잡지 못하고 교외로 나갔다. 동구릉 다녀 온 이후로 더욱 그런 것 같다. 파주 벽초지문화수목원에서.. 계절은 이제 초겨울로 옷을 갈아 입고 있었다.
그리고 선아가 당신앞에서 낙엽줍느라고 셔츠가 올라가는 바람에 뒤쪽 런닝이 보여서 웃었는데
더 웃기려고 아예 런닝까지 말아넣고 맨살로 보여주면서 쑈를 하두만...하여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