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런 사진을 찍었는지 모르겠다. 뒤에 돗자리 펼쳐 놓고, 멀찌감치 서서 찍었는지.. 볼품도 별로 없는 썬그라스를 하나씩 걸치고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썬그라스 끼고 나온 적도 있고 장난감 자동차 타다가 우당탕 넘어지는 소리가 나길래 돌아보니 썬그라스 낀 동균이가 떨어지고 있었던 적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