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3살 때 평촌 친정에서 길러 주실 때 다니던 새에덴~에선 혼자 불쌍하게 울었던 악몽 (?)이...
제법 컸기도 했지만, 다들 잘하고, 동균이도 꽤 잘하더라.
가운데 선생님의 율동을 쳐다 보느라 모두들 무표정에 시선은 가운데로 쏠려 있지만
공연장엔 30분 전부터 자리가 거의 찬 뒤라서, 동균이가 어디에 서 있을지도 몰랐던 판에
앉았던 자리와는 대각선 쪽 무대에 서는 바람에 사진촬영도 어려웠고..
대신, 어린이집 사진 기사님이 찍어 준 필카 사진을 스캔했슴.
1월생이라 그런지, 5세 또래들 중 키가 크다.
다들, 어찌나 이쁘고 귀엽던지..
선생들이 괜히 돈 받고 고생하는 게 아니라는 걸 새삼 확인하게 된다.
위) 샘물반 두번째 공연: 갑돌이와 갑순이
(첫번째 '네잎 클로버'는 사진이 없네 그려..)
세번째 공연: 꽃과 어린왕자
마지막 피날레 장식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