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10일 일요일. 강원도 선자령 트레킹 사진들. 형철 아빠가 찍어 준 사진들에서 퍼 왔다.
(포토웍스로 밝기 보정)
선자령 풍차와 동해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평지가 끝나고, 정상으로 가는 이정 표시판을 보고 올라가면
마지막 오르막길이 마치 반전 (?)처럼 등장한다. 빽빽이 하늘도 제대로 안 보이고 일방 통행으로 한사람 폭의 길을 오르다가 갑자기 확~하고 하늘이 보인다.
하산길에~~
풀을 깎아 담아 놓은 거라고 함
남의 집 카메라 앞에선 환하게 웃는 동균이
이거 하산길 사진 맞다. 근데 오르고 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