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2.29 21:39

눈썰매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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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 모처럼 날이 포근한 겨울날, 일찍 눈썰매장 다녀 왔다.

인천대공원 안에 있는 눈썰매장 (어른 7천원, 어린이 4천원).  약 3시간 정도 놀다가 점심 직전에 나오니 좋더라.
이미 높은 슬로프는 사람들이 많아서 포화상태에 있던 터에..

2008년 12월 28일 일요일)



snowslide02.jpg


snowslide03.jpg
주로 어린이 코스에서 줄기차게 타던 선아.
작년하곤 다른 것이, 작년에 이것 저것 희한한 동작으로 탔던 거완 달리 올핸 점잖게 (?) 탔는데,
그래도 썰매를 자기가 직접 끌고 올라 가니 다행이다. ^^


snowslide04.jpg


snowslide05.jpg
180미터 짜리 슬로프.  11시 넘어 가면서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다.
선아랑 같이 타면 몸무게 땜에 썰매가 빠개질까봐 소심하게 탔던..
12시 넘어서 선아랑 같이 한번 더 탔는데 하필 썰매가 왜 그리 이리 뒤뚱 저리 뒤뚱거렸는지.. -_-
아니, 쿵쾅거렸다는 말이 더 맞겠다.
썰매 뒤집어 지는 줄 알고 잔뜩 쫄면서 내려 왔다.  아찔~~  
인천까지 가서 무슨 X쪽을 당할라고..


snowslide07.jpg
한번은 또, 앞서가던 동균이가 튀기는 눈에 앞도 못 보고 내려옴.


snowslide08.jpg
중간에 휴식.  두번 왔는데 올 때 마다 참 불만족스러운 매점.  그러나 쉴 곳은 여기 밖에 없다 ㅠㅠ


snowslide09.jpg


snowslide10.jpg


snowslide11.jpg


snowslide1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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