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도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선아야, 햇님이 이젠 들어갔지?" "응!" "이젠 햇님도 자러 들어갔으니까 우리 선아도 그만 갈까?" "으~으~으~응~" (팔다리 손사레 -_-) 몸도 아프고 해 떨어져서 쌀쌀해서 (나도 아쉽지만) 그만 가자고 했다가 성격나빠지게 울리기만 했다. "그래그래~ 더 놀아" 촬영: 유희종 기종: Nikon D70 렌즈: Sigma 24 ~ 135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