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10 11:05

선아는 열매반

조회 수 2322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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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다닐 선아 5세반 이름은 열매반.
15명 가량의 5세반이 세개나 된다고 한다.
동균이 행복가득반이랑 바로 나란히 있고 화장실도 가깝다고 한다. (이게 젤루 걱정이다.)
왠지 '열매'라는 이름이 선아의 동글한 이미지랑 어울리는 거 같다.
이모 왈, 반 이름이 열매가 뭐야, 딸기반 같은 걸로 짓지~

동균이랑은 달라서 깊은 늦잠을 9시까지 자는 녀석인데 한시간 반씩 일찍 일어날려나...
스스로 잘 일어나는 날이 대부분이지만 어쩌다 선잠자면 일어나지도 않고 무지 땡깡부리는 녀석인데.
천방지축이고 말도 잘 안듣고..  기침감기, 열감기 등 잔병치례도 있는데...

어느덧 두녀석을 같이 보낸다고 생각하니 감회도 새롭고 기대되고 걱정도 되고..
벌써 어린이집 보내는데 금전적인 고뇌를 생각하는 게 기우이길...  잘 적응하고 놀기 바란다.


사진) 8월 2일, 미리내 성지 성모당.
기도하는 연습을 시킨 동균이완 달리 관심도 없고 매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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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6.08.22 17:01
    아빠..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텐데.

    최선이란건 중간과정은 없는거다.

    결과만이 그 노력을 말해주는거다. 좋은 아빠가 되었기를 결과가 나온후에 웃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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