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30 10:39

선아, 엉뚱한 녀석...

조회 수 2486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이모가 쓰레기 버리러 선아랑 내려갔는데 까치가 어디선가 울었단다.
이모 왈, '어디서 까치가 우네.  손님이 오려나부다' 했다.
선아 왈, '아니예요.  까치는 깍깍 까먹어서 까치예요' 했단다. -_-

옆에 마침 아파트 아줌마들도 있었는데 박장대소를 하면서
'어머, 너 어디서 그런 걸 듣고 배웠니?'
'우리 엄마가요' (내가 언제 ㅠ.ㅠ)
'어머, 너네 엄만 별걸 다 배워 주는 구나, 하하하' -_-
이모는 선아가 참 많이 엉뚱한 여자애라고 했다.

음..  나 어쩌지..
썬글라스를 끼고 다녀야 할 거 같다.
아님 아예 변장을 하고 다니던가..
?
  • ?
    보랍 2006.09.04 18:39
    제가 임신했을때 늘 하던 말이 '짱구같은 아이를 갖고 싶다'였어요.
    선아가 짱구같은 면이 있네요.
    아이들은 엉뚱한게 훨씬 아이답잖아요.
    그리고 왠지...이런 아이들이 더 잘 살 것 같기도...^^;

  1. 성탄절 용평스키장에서

  2. 섬진강에서 아이들과 함께.

  3. 섬진강변 모래밭에서

  4. 선자령 정상에서

  5. 선자령 등산 사진 (형철네 카메라)

  6. 선운사에서

  7. 선아의 통통하고 이쁜 손

  8. 선아의 찰흙 솜씨

  9. 선아의 웃음 소리

  10. 선아의 꽃게 알러지 사건

  11. 선아의 그림

  12. 선아에게 쓰는 편지

  13. 선아야~ 그만 놀고 가자...

  14. 선아는 열매반

  15. 선아가 또 아프다.

  16. 선아..

  17. 선아..

  18. 선아, 입학허가 얻기

  19. 선아, 엉뚱한 녀석...

  20. 선아, 매스컴타다..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23 Next
/ 23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