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단천로 102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 246-7)
- 전화번호: 063-322-0979
무주에 어죽집들이 많다. 충청도 쪽도 그렇고, 금강을 끼고 돌아 그렇다.
지방 여행 다니면서 한번 쯤 어죽을 먹어 보고 싶었는데 마침 어죽이 유명한 곳으로 산행을 왔으니~~
읍내에 있는 곳 선택했다. 많이 허기진 시간.
어죽 7천원. 칼칼한 국물처럼 보이지만 맵지 않다. 들깨가루 뿌리고 부추나 짧은 칼국수 가락 등도 조금씩 들어 있다.
물김치가 시원하다. 어죽 자체는 특별한 별미다. 그런데 이 식당은 그다지 친절하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허영만 작가가 방문했던 곳을 이름이 비슷하여 착각했는데.. 그쪽을 갔어야 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