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생, 1월생들 동시에 생일잔치했다.
동균이 낳은지 벌써 만 5년이구나..
엄마아빠한테 쓰는 감사장, 왕관, 근사한 액자에 담겨진 사진, 폴라로이드 개인사진, 그리고 미역과 바닷속 풍경 미술품..
생일준비금 2만원을 보냈지만 원장과 선생들의 아이디어와 노고, 정성은 그 이상에 비준한 느낌이 든다.
모든 아이들이 다 같이 생일잔치 덕분에 간만에 맛난 음식도 먹었을 테고 아이들은 한창 공주와 왕자가 되어 기분이 up되었을 것이다..
일부러 이벤트성 생일잔치를 하게 되진 않는다. 지금이 가장 추켜주고 칭찬만 받고 걱정없이 뛰어 놀 때가 아닌가..
다음 주는 아빠, 엄마랑 생일잔치하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