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세를 요즘들어 아주 부쩍 탄곳이다.
속초위쪽으로 2,30여분간 바다를 오른쪽에 두고 올라가다보면
조그만 항구가 나오는데 가진항이다. 그곳의 물회가 기가막히다는걸
접한건 VJ특공대를 보고 나서였다. 그 프로를 보면서 어찌나 땡기던지
나중에 가면 꼭 먹어봐야겠다고 한 음식이다.
일단 시원하고 새콤매콤하게 먹을만 하다는 거다.
음식 : ★★★★
식당 : ★
친절 : ★★
성능 : ★★
근데 비싸다. 만원이다. 그 만원이 비싼게 아니고 만원에 비해 회의 양이
너무 적다는 것이고 이 맛을 보려고 타지에서 일부러 찾아온다는 말은
조금 신빙성이 없어 보인다. 온김에 먹는건 되어도 이걸 먹으려고 여기까지
오는건 조금 오버하는게 아닌가 싶다. 그래도 더운날에 맛나게 먹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