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2.15 21:27

과메기...

조회 수 988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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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형의 처가(포항)에서 과메기를 올려보내셨다.

동현형이 모이라고 했는데...못갔다.

전에 먹었을때 비릿하면서 씹을수록 나오는 고소한 맛이

너무 좋아서 기억이 생생했던거다.

직접 먹기도 하고, 약간 비위에 안맞으면 파나 물미역을 곁들여서 먹는데

내 입맛엔 미역에 말아 초고추장을 약간 찍어 먹는것이 아주 좋다.

첨에 먹을땐 엄청 비렸으나...씹으면 씹을수록 우러나오는 그 고소한 맛이란...

야아..죽겠다. 아직 좀 남았단다. 기회만 엿보고 있다.

음식 : ★★★★★
식당 :
친절 :
성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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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유진 2004.12.16 08:15
    에그~ 어쩐지 그 날 컴 고치기 전에 소주 마신 이율 알겠다..
    내가 사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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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현 2004.12.18 14:00
    날잡아~장소 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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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랍 2004.12.27 17:51
    보기엔 육포같은데...맛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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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유진 2005.02.15 11:50
    사진엔 좀 딱딱하게 나왔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다만 비린내가 있어서 집에서 먹으면 손이 많이 가는 단점 (먹고 나서)이 있슴.
    쪽파와 물미역, 초장 맛으로 조화가 이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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