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04 17:08

삼청동 수제비

조회 수 103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근질거리는 몸을 참을 길이 없어 남편을 졸라 나선 거리 삼청동.

주차할 곳을 결국 찾지 못해 드라이브만 하고 나왔지만 점심은 '삼청동수제비' 집에서 해결했다.  창문 너머로 지나가는 사람들이 너무나 가까이 보이는 이 곳...  마치 지나가다가 창문으로 고개를 쓱 드밀고 '맛있냐?'하고 물어 볼 수도 있는 상황이 된다.  비 오는 날이나 주말 낮에는 미어터질 거 같다.  오늘도 줄 서 있었지만 그래도 빨리 로테이션되어 자리에 앉았다.  수제비 1인분에 6천원이다.  수제비치곤 비싸다.  

이 거리..  은행잎이 노오랗게 물들고 낙엽이 떨어질 무렵에 찾아 오면 좋겠다.  사전 정보가 별로 없이 아이들 땜에 차를 가져 왔지만 절대 차 가지고 가면 안 좋은 '걷기 좋은 거리'다..  


2008년 10월 4일 토요일)

http://r.wingbus.com/seoul/samcheongdong/map/


soojebee03.jpg
열무김치가 시원하다.


samchung01.jpg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0 휴가 때 해 먹인... 2 file 최유진 2006.08.03 892
199 소고기 가지전 쌈.. file 2006.08.06 923
198 집에서 해먹는 냉모밀국수. 2 file 2006.08.06 792
197 양푼비빔밥 그 첫번째 시도. 2 file 2006.08.22 856
196 오뎅전골과 따끈한 정종 file 2006.08.22 954
195 용산우체국옆 "용산왕순대" 3 file 2006.08.23 1023
194 장모님의 콩국수. file 2006.08.26 822
193 집앞 "청해진" 수산집. 2 file 2006.08.27 919
192 콩국수 2 file 최유진 2006.08.28 863
191 해물이 땡겼던 날.. file 최유진 2006.08.28 1069
190 파스타와 함께 한 수다의 연속 3 file 최유진 2006.08.31 1041
189 Western Set Menu 2 file 최유진 2006.09.08 833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29 Next
/ 29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