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사진) 리필되는 빵. 토마토 다진 소스와 올리브소스에 찍어 먹는 맛..
근사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메인 요리를 먹을 수 없어서..
두번째 사진) 다이어트 콜라와 그냥 콜라
셋트 메뉴를 주문하지 않고 골고루 시켜 보다.. 오히려 셋트가 가격은 더 쌀 거 같다..
샐러드와 전채요리. 둥근 원형에 놓여 있는 것이 애피타이저. 가운데 샐러드 접시
애피타이저로 주문한 "매쩨" (바바노기쉬, 후무스, 피클, 타블레, 파라렐과 치즈 리카캇을 포함한 아랍식 애피타이저)
하나하나 설명해 주긴 했는데 솔직히 맛있기만 해서 설명도 듣는 둥 마는 둥, 이건 오징어, 이건 가지, 올리브,
치즈에 아몬드랑 배를 같이 섞어서 먹고 어쩌구..
애피타이저, 성공했다! ㅋㅋ 아랍식~ 이라서 특이할 거 같아 시키긴 했지만 뭐가 아랍식인지는 모르고
낯설지 않고 입맛에 맞음..
"석류 발사믹 드레싱의 루꼴라와 파마산 치즈 샐러드"
담백하면서 새콤달콤하고 톡 쏘는 맛의 소스.. 신선하다..
"토마토와 올리브, 아보카도, 오레가노와 버팔로 모짜렐라치즈 피자"
메인 요리 두가지 주문
양고기는 싫어하여 가장 보편적인 닭고기와 소고기
"코리안더와 타히니, 따뜻한 호박샐러드와 석류를 곁들인 닭가슴살 구이"
팍팍하지 않고 부드럽고 냄새도 안난다.
"허브와 후추 크러스트의 쇠고기 안심, 트러플 감자와 야채"
씨겨자를 같이 곁들여 먹었더니 새콤하고 쏘는 맛이 잘 어울리더라..
야채도 훌륭하다..
호텔 커피... 역시 맛있다..
가운데 연유와 각설탕, 커피 슈가
디저트로 주문한 "레드베리와 초콜림 크림을 곁들인 서양자두 (무화과)와 요거트 파르페"
파르페라는 말에 시켰다가 전혀 생소한 것이 나와서 당황.
쵸코렛 푸딩을 가운데 것과 섞어 먹는데, 가운데 것은 꽝꽝 얼어 있어서..
내가 주문한 디저트 "아이스크림과 소르베 셀렉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