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모임. 22.7.24 (일) ~ 7.25 (월)
6월 홍천 모임에서 숙박 되는 곳으로 예약한 데가 양평 대명콘도. 이번에는 토요일 1박이 아닌, 일요일 숙박으로 확약되어서 방학 기간이나 휴가를 맞출 수 있었다.
세식구 아침 일찍 양평 세미원 도착. 입장료 5천원
http://www.semiwon.or.kr/index.html
비가 그친 후라 더 깨끗한 느낌
장독대분수
홍련지
배다리쪽은 출입 통제
연꽃은 부처를 상징하고 오랜 수행 끝에 번뇌의 바다에서 벗어나 깨달음에 이르는 수행자의 모습에 비유되기도 한다.
부처님은 더러운 곳에 처해 있어도 항상 본성을 간직하기에 청정하고 지혜로운 연꽃에 비유한다 - 연꽃박물관
열대수련정원
백련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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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더 그림'
개인정원인데 미니식물원과 카페 등으로 꾸미고, 드라마 등의 배경 촬영으로 유명한 곳
입장료 8천원에 카페 음료 1잔 포함
입구부터 곳곳이 포토스팟
온실식물체험관
곳곳에 사진 촬영 소품들
카페 입장해서 음료 1잔씩 마시며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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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 신내해장국 본점에서 맛나게 먹고, 잠시 다음날 걸을 물소리길 잠깐 탐방했다. 양평대명콘도에 입실.
저녁 회식으로는 육회, 육사시미, 연어회. 안주가 좋으니 술이 안 취함
이튿날 아침은 아메리칸 브렉퍼스트로 우아하게~ 메뉴도 많다. 저 빵 왤케 탔누
둘째 날 물소리길 (남한강과 북한강의 '맑은 물소리'와 '자연의 소리'를 아우르는 길) 탐방
날씨가 좋다. 양지에 나가면 이글이글이었다.
물소리길, 거무내길, 평해길.... 트레킹 길도 많다. 남한강 자전거길과도 겹치더라. 자전거 라이더들이 꾸준히 있었다.
흑천
산악회 밴드에 멤버들과 찍은 사진들이 더 많다. 그림 같다는 표현은 어찌 보면 맞지 않다. 눈으로 담은 자연의 실제 모습. 하늘, 구름, 물...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다
강물에 그대로 투영되고 반영되는 자연. 고요함과 평화로움.. 건강하게 걷고 있는 이 순간 행복 그 자체
점심 먹고, 양평 테라로사로. 월요일인데 주차는 더 힘들었고 괜찮은 자리 잡기 힘들었슴. 나도 갔지만, 평일 낮 오후에 올 수 있는 사람들의 여유가 부러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