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신 신라방세트장에서.. 예나 지금이나 (조금 나아졌지만) 가족사진 찍기는 여전히 힘든 거 같다. 사진에 별 취미가 없어 보이는 아이들.. 심드렁한 표정.. "저 아저씨 바바, 하하하하 웃자~" ...했다가 잘못하면 나만 벙찌게 입만 벌리고 아이들은 안 웃을 수 있다. -_- 그러니, 어른이라도 잘 나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