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아한테, 구슬 아이스크림이라면 얽힌 스토리들이 좀 있다. 한동안 안 사 주다가 -- 비싸기도 하구 -- 한번 먹여 봤는데 역시 너무나 좋아하는.. 이젠 많이 너그러워져서 (?) 엄마 달라고 하면 한 숟갈 퍼 준다. 그 작은 걸 2개 정도 씩 밖에 안 주었었는데.. -_-
그래도 용서할 수 있어. 오늘 아침에 동균인 비몽사몽인데 선아가 아빠 다녀오라구 "뽀뽀, 진하게!!" 해줬응께